한국역술인협회와 타로 자판기

안녕하세요.
초(超越) 명리학자 송성엽입니다.

여러분은 한국 역술인 협회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알고 계신가요?
그 전에 그림 몇 개 슥 훑어보고 가시죠.




출처: https://blog.naver.com/jinyang978/223482164467

'마음으로 읽는 타로'는 (주)아인컴퍼니가 출시한 국내외 최초의 무인 AI 타로 키오스크(기계)로 2024년 8월에 처음으로 시장에 선보였습니다.
주요 특징 및 운영 방식
  • 생성형 AI 기술 탑재: 네이버클라우드의 '하이퍼클로바X' 등 생성형 AI 엔진을 활용하여, 단순 시나리오 기반이 아닌 사용자 입력과 카드 조합에 맞춘 심층적인 맞춤형 해석을 제공합니다.
  • 이용 요금: 타로 상담은 약 5,000원, 서양 사주는 약 15,000원 수준으로 키오스크를 통해 카드 결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24시간 무인 운영: 인건비가 전혀 들지 않으며,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됩니다.
  • 설치 위치: 구로지타워점, 강남메가박스점, 서초호텔점, 용산디스퀘어점, 홍대연남점, 부산 서면점 등 다양한 지점에 입점해 있습니다.
자세한 브랜드 정보나 가맹·렌털 문의는 아인컴퍼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시 이후 차별화된 AI 심리 상담 서비스로 주목받으며, 같은 해인 2024년 10월에는 '2024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1위'(AI키오스크·프랜차이즈 부문)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챗지피티 3.5가 22년 말에 나왔었던가요?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당시에는 최신 기술이었지만 요즘에는 더 잘 봐주죠.
이제 위 타로 자판기는 1년 만에 구시대의 유물이 되었습니다.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니까요.
제품 개발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을 텐데, 애도를 표합니다.



한국 역술인 협회에서는 명리와 점술 강의도 하고, 행사도 하고, 국제 교류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기능은 '노조'입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카카오톡에 무료 사주타로 기능이 탑재되려고 했었던 것 알고 계시나요?
대한민국 사람들 다 쓰는 카톡에서 무료로 사주와 타로를 봐줬다면 역술가들 반은 굶어죽었을 겁니다.
지금도 챗지피티에 물어보면 알 수 있지만, 카톡에서 오늘의 운세처럼 매일 팝업 알림을 띄운다면 그야말로 사주타로를 보러 갈 필요가 없는 것이죠.
그래서 한국 역술인 협회장이랑 대한 경신 연합회 간부(무당)랑 카카오톡 본사에 항의를 하러 갔다고 합니다.
만약에 협상이 제대로 안 됐으면 소속 역술가들, 무당들이 카카오톡 본사 앞에서 단체 시위를 벌였을 지도 모르겠네요.
대기업이 자영업자 죽인다면서요 ㅋㅋ
현대 노조가 공감되는 요즘입니다.



제가 예전에 네이버 블로그인가 어디인가
타로 리더들이 영타로, 신타로로 갈아타는 이유가
기계들이 타로를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풀어주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수준이 점점 더 올라가고 있고요.
사실 질문 유형 몇 십 가지를 조합하면 웬만한 질문이 다 나오고 그럼 기계도 대답할 수 있으니까요.
그정도는 ai 토큰을 사용할 필요도 없이 구축만 제대로 해두면 무료로 제공할 수 있습니다.
옛날 인터넷 사주풀이 사이트 '구구로'처럼요.
영타로, 신타로 정도는 되어야 사람들이 타로를 보러 갈 이유가 생긴다는 말입니다.
기계가 할 수 없는 것이니까요.



제가 최근에 전화 상담 플랫폼에 다시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옛날에는 사주, 타로, 신점의 인기가 비등비등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신점이 압도적인 1등이고, 타로는 한참 못 미치는 2등이고, 사주는 완전 꼴찌입니다.
(제 뇌피셜이 아니고 운세 업계 현실입니다.)



신점은 원래 대체 불가능하고
타로는 요즘 ai가 잘 보고
사주는 한참 전에 로직으로 점령당한지 오래니까요.
저도 신내림이나 받아야 할까봐요 ㅎㅎㅎㅎ



물론 명리학은 아직 미완성 학문이고
비기가 시중에 풀리지 않아서
저 같은 극소수는 먹고 살 수 있겠지만요.



카카오톡은 뭐 국내 기업이니 협회에서 시위로 틀어막는다 치지만
앞으로 SI(Super Intelligence, 도널드 트럼프가 변경한 AI의 명칭)가 온갖 사물에 다 탑재될 테니
역술가와 타로 리더의 90%가 직장을 잃고 나면 한국 역술인 협회도 사라지겠지요.
대한경신연합회는 어찌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무당은 초과학 시대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명리학 비기 전수 원하시는 분은 문의 바랍니다.
010-8070-4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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