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철학관이 인생역전이 아니라 인생여전을 슬로건으로 내거는 이유

 안녕하세요. 부자 동네에서 철학관을 운영하는 송성엽입니다.


 25년 6월 1 남자 아이돌 그룹 온앤오프의 이션님의 유튜브 채널 <모임중> 6화에 '인생여전'의 모임장으로 출연하였습니다.

남들은 인생역전인데 나는 인생여전

 많은 철학관과 신당에서 손님들에게 인생역전을 시켜주겠다고 말합니다. 개운법 혹은 부적이나 굿을 통해서요. 그런데 의외로 부자 동네에 있는 철학관이나 신당에서는 그런 말을 잘 안 합니다. 고객 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서민들이나 인생 역전을 꿈꾸죠.

 부자들 중 일부는 여전히 더 큰 부자가 되길 원하지만, 나머지 부자들은 현재 재산 수준이 평생 유지되길 원합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충분히 만족스러운 인생을 살고 있으니, 인생여전이 목표이신 분들이죠.

 그런데 아마 저는 언젠가 사업이 망해서 서울을 떠나 귀농하더라도, 여전히 인생여전을 슬로건으로 내걸 것 같습니다. 위 영상에서는 편집됐습니다만, 여전한 인생이라도 적어도 나빠지진 않았고, 설령 인생이 나빠졌다고 한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돌아오듯이 금새 또 좋아지는 게 인생이니까요.

 제가 이션님께 촬영 초반에 "인생 그렇게 열심히 살면 힘들지 않으냐"는 말을 했었고, 촬영 중후반에 "아직도 인생 역전이야~ ㅋㅋ"라는 말을 했었는데요? 열심히 살지 말라는 뜻이 아니고, 힘 빼고 살아도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노력과 성공은 비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뭐 하러 힘 주고 사시나요? 여전한 인생을 즐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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