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통공완(性通功完)

 

어머니와의 카톡

쓰잘데기 없는 질문이었네요


성통공완(性通功完)은 대종교에서 도를 통해 깨달음이 이루어지는 일을 의미하며, 삼일신고 등 한민족 경전에서 강조되는 수행의 궁극적 경지입니다. 


주요 의미와 수행 과정

정의와 한자 의미

성통공완은 ‘성품 성(性), 통할 통(通), 공 공(功), 완전할 완(完)’으로 이루어진 한자어로, 도를 통해 본성을 깨닫고 공덕을 완성하는 상태를 뜻합니다. 


대종교에서는 이 경지에 이르러야 비로소 선도 철학의 현묘한 이치를 깨달을 수 있다고 봅니다. 


삼일신고와 수행

삼일신고의 진리훈에서는 삼진(性·命·精)을 닦아 하철(下哲), 중철(中哲), 상철(上哲)의 단계를 거쳐야 성통공완에 이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 경지에 오르면 육신통(천안통, 천이통, 타심통, 숙명통, 신족통, 누진통) 등 초월적 능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실천과 상징

성통공완은 단순히 죽음을 통해서만 이루는 것이 아니라, 현세적으로도 가능하며, 실제로는 내면의 본성을 깨닫고 공덕을 완성하는 수행의 결과입니다. 


삼일신고 천궁훈에서는 성통공완을 이룬 사람만이 천궁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여, 구원과 영원한 쾌락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이처럼 성통공완은 한민족 종교와 수행 전통에서 깨달음과 완성의 상징적 경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얼마 전 화두 수행자 분들과 홍익학당 이야기를 잠시 나누게 되었습니다.

 홍익학당은 유불선합일 사상을 가지고 있어

 유교에서 양심을

 불교에서 참나를

 도교에서 무지개 몸을

 목표로 갖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무지개 몸이란 것은 신선으로써의 우화등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불교는 소멸을 목표로 하지만

 홍익학당은 불멸을 목표로 합니다.

 성통공완이 그 일환이죠.


 사실 견성을 했다면 아상이 사라지는데 굳이 영생을 해야 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저도 얼마 전 수행에 진전이 있어서 아상이 많이 사라진 상태입니다.

 그랬더니 역사에 이름을 남길 것이 확실시 되었는데도 크게 기쁘지 않더군요.

 이 명리학의 모든 작용의 법칙을 수학적, 기하학적으로 증명한 것은

 제가 한 것이 아니라 연기 작용에 의해 저절로 그렇게 되었을 뿐이니까요.

 만약 수행에 진전이 없었다면 온 동네방네

 "제가 인류 최초로 명리학을 증명해냈어요!"라며 떠들고 다녔을 텐데 말이죠.

 그냥 어머니께 보조 베터리 어디에 있는지 묻다가 슬쩍 전달만 했습니다.

 저희 사주위키 채팅방에도 큰 이야기를 하지 않았고요.

 그냥 제가 일상적으로 보고하는 '뭐뭐 증명했습니다.' 정도로 끝났지요.


 저(라고 지칭할 만한 것) 역시 자연현상의 일부일 뿐입니다.

 고기압과 저기압이라는 원인과 조건에 의해 일어났다가 사라지는 바람과 같습니다.

 그렇게 보면 제가 https://sajuwiki.com을 운영하는 것도 제 꿈인 것은 아니지요.

 명리학 전용 커뮤니티 사이트의 필요성이 사회에 누적되어 오고 있었던 차에 (원인)

 사이트를 만들 능력이 되는 (조건)

 제가 개발하게 되었을 뿐이죠.

 물론 현상을 문장으로 해설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긴 합니다만은...

 말하자면 그렇다 이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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